월드랠리챔피언십(WRC)이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WRC 운영자인 데이비드 리처드는 최근 월드랠리의 포인트 제도를 재검토하는 데 대해 찬성의 뜻을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변경안은 경기중 드라이버가 리타이어해도 다음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우 현재 3일동안 치르는 대회는 하루씩 포인트가 주어져 16경기가 48경기로 늘어나는 스프린트 레이스가 되는 것. 이 아이디어는 작년 국제자동차연맹의 막스 모즐레이 회장이 처음 제안했다.
리처드는 영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인트 변경안은 3일간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며 “이전에는 톱 드라이버가 1레그에서 리타이어하면 그만이었으나 변경안은 2, 3레그를 뛸 수 있어 드라이버나 매뉴팩처러즈, 스폰서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TV 중계도 이벤트 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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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랠리챔피언십이 포인트 제도 변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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