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부분파업..과천서 집회

입력 2004년02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쌍용차[003620] 노조는 란싱(藍星) 매각저지를 위한 수요 부분파업 결의에 따라 4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쌍용차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평택과 창원공장 가동을 4시간동안중단하고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졸속 매각저지 및 흡수합병 반대 관철"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외환카드 노조원들이 동참했으며 민주노총 이수호 신임 위원장이 참석해 노조의 매각반대 투쟁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노조측은 밝혔다. 노조는 이어 밤 11시부터 4시간동안 야간조 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쌍용차 노조는 앞서 지난 달 28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이날과 11, 18일 등 수요일에 맞춰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으며 매각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전면파업 등으로 투쟁수위를 높여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주.야 4시간씩 부분파업이 이뤄지면 400여대의 생산차질을 빚어 80여억원의 생산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