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순익 사상 첫 1조엔 돌파 전망

입력 2004년0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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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일본 기업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엔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의 2003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최종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4.0% 증가한 8천109억엔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자동차의 금년 1월 이후의 실적도 순조로운 상황이어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2004년 3월 기준 순이익은 1조엔을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한 상태이다.

도요타 자동차의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했던 이유로는 해외 사업부문의 확대와 그룹차원의 비용절감 노력이 꼽히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해 3분기에만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전년과 비교해 15만대 이상의 매출신장에 성공했다.

이같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부상한 도요타이지만, 노동조합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노사 임금협상(春鬪)에서 상여금을 제외한 기본임금의 인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해 사실상 산업계 전반의 임금동결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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