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이어업계, 수출가 인상 추진

입력 2004년02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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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 타이어업계가 원자재 조달 비용 증가를 이유로 수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타이어 생산에 쓰이는 천연고무와 석유화학제품 등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중국내의 강력한 수요로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체별로 브리지스톤은 북미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의 수출단가를 최대 5%까지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브리지스톤은 아울러 일본을 제외한 대(對)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수출 단가 역시 5%가량 올릴 계획이다.

스미토모 러버 인더스트리즈도 일본을 제외한 대 아시아, 중동, 북미, 유럽 지역 타이어 수출 단가를 3~5% 높일 방침이다. 토요 타이어&러버 역시 수출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먼저 중동과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가격을 3% 인상하고 추후에 북미지역과 호주 수출 단가를 인상한다는 복안이다.

요코하마 러버는 이에 앞서 수출 단가를 3~6%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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