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블룸버그 = 연합뉴스)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는 기아차의 스펙트라와 세피아에 대해 연료누출과 관련해 조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리콜 가능성도 있다고 12일 밝혔다.
NHTSA는 기아차의 2000~2001년형 스펙트라와 세피아 27만8천266대에 대해 주유시 휘발유가 누출되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피아의 경우 1998년과 1999년에 출시된 차량이 주유시 밸브가 잠겨 휘발유가 주유하는 사람에게 튈 수 있다는 결함에 따라 지난 2000년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NHTSA는 또 제너럴모터스의 캐딜락 등 1995~1997년에 출시된 승용차 48만3천대에 대해서도 연료누출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