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뺑소니사고 보상금액 증가

입력 2004년02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무보험.뺑소니사고 보상을 받은 피해자와 보상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가 무보험·뺑소니사고를 보상하는 정부보장사업 2003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상금 청구자 수는 2002년 대비 7.1% 증가한 총 9,733명, 지급 보상금은 604억4,000만원으로 19.7%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 보장사업 취급 손보사가 동부화재에서 10개 손보사로 확대돼 피해자들이 편리하게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보상금 지급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도 이유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협회는 오는 2월1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무보험·뺑소니 피해자를 보상하는 보험사 보상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최우수 보상센터로는 무보험·뺑소니사고를 당했으나 청구 방법을 알지 못한 피해자를 적극 찾아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해준 동부화재 호남센터가 선정됐다. 또 위장사고를 적발한 현대해상 울산보상 양회정 센터장, 보상금을 못받아 어려움에 빠진 뺑소니사고 유족을 도와준 LG화재 김선도 대리가 우수직원으로 상을 받는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