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자동차보험료 지역 차등화제"를 반대하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와 전남 순천시,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 6개 시.도와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가 13일 금감원을 항의방문, 보험료 지역차등화제 철회를 요구했다.
강춘성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등 6개 시도와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 경실련 관계자들은 이날 금감원 강권석 부원장을 찾아가 보험료 지역 차등화제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이의 도입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 부원장은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료의 지역별 차등화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반대가 심하다면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