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인 운전면허 소유자, 청년보다 많다

입력 2004년02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에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소유자들의 수가 16-24세 연령층의 운전면허 소유자 수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능가했다고 일본 경시청이 26일 밝혔다.

경시청은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유자는 879만명으로 16-24세 연령의 소유자 799만명과 비교할 때 80만명이나 많았다고 밝히고, 이는 일본의 고령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서 100세 이상 운전면허 소유자는 4명이며, 가장 나이가 많은 소유자는 104세로 미야자키(宮崎)현에 살고 있으며 지금도 운전을 한다고 경시청은 말했다.

지난해 일본의 운전면허 소유자는 2002년에 비해 1.3% 증가한 7천747만명이었다. 법적으로 차 또는 오토바이 운전면허 소유가 허용되는 16세 이상 일본인 10명 중 약 7명이 운전면허증을 소유하고 있다고 경시청은 말했다. 경시청은 지난해 새로 발급된 운전면허증은 152만개로 전년에 비해 2.2%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