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평소에 비해 자동차 브레이크를 늦게 밟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가 일본에서 개발됐다.
4일 요미우리(讀賣) 신문에 따르면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 연구팀은 교차로에서 자동차가 일시 정지할 때의 실측 데이터 2천496건을 분석, 운전자가 속도를 늦추는 형태를 "빠름" "보통" "늦음"의 3가지로 분류한 장치를 제조했다. 운전자가 이 장치의 3가지 분류에서 자기의 운전습관과 가장 닮은 것을 선택한 뒤 차를 몰다가 이보다 감속이 늦게 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전용설비나 화면 등에 "주의" 표시가 나온다.
연구팀은 이 장치가 졸음운전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거쳐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