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 장착차 보험료 2∼5% 저렴

입력 2004년03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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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난당하면 위치가 추적되고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자동적으로 보험회사 등에 통보되는 `텔레매틱스"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2∼5% 싸게 해주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텔레매틱스 장착 차량 전용 자동차 보험상품을 금융감독원에서 인가받아 판매에 들어갔다. 텔레매틱스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구입시 소비자가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5.6인치 액정화면으로 평소에는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며 길 안내는 물론 날씨, 증권 등의 생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해 에어백이 전개되면 보험회사 등에 자동으로 통보되며 도난시 위치 추적과 위험 지역 운행시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현대해상의 텔레매틱스 장착 차량 전용 상품은 일반 자동차보험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2∼5% 저렴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텔레매틱스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도난시에도 위치 추적이 가능해 보험료가 싸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보험은 도난 방지 장치 장착시 2∼5%, 에어백 1개 장착시 10%, 에어백 2개 장착시 20%, ABS 장착시 1∼3%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되는 등 안전 장치를 갖춘 차량들에 대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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