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캐딜락과 사브의 국내 판매량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M코리아는 7일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은 33대, 사브는 45대가 각각 팔려 작년 동월 대비 150%, 115%씩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사브의 국내 판매대수는 2001년 285대, 2002년 427대에 이어 지난해 631대로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사브의 경우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82대가 팔려 전년(213대) 대비 79.3%나 늘어났다.
GM코리아는 올해를 브랜드 이미지 확립의 원년으로 정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
가한 1천5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올해 4월과 6월에 예정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럭셔리 SUV인 SRX와 에스컬레이드의 출시를 계기로 라인업 확충을 통해 보다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GM 코리아 김근탁 지사장은 "향후 A/S 센터와 전시장 신설 등 양적 성장뿐 아니라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질적 성장에도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