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AIC, 산둥 대우차 '통제 지분' 인수

입력 2004년03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베이징 AFP=연합뉴스) 제너럴 모터스(GM)의 중국측 파트너인 상하이 자동차공업집단공사(SAIC)는 7일 대우자동차의 중국내 엔진공장 지분의 50% 이상을 매입, 인수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GM 차이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SAIC가 대우자동차의 중국 산둥(山東)대우오토모티브 엔진사(社) 주식을 50% 이상 사들였다고 밝히고, GM이 올해 초 이 업체로부터 나머지 50%도 사들였던만큼 인수 협상이 끝났다고 말했다. 성명은 그러나 인수 협상에 대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 96년 (주)대우와 대우중공업 등 한국측과 중국측이 옌타이(煙臺)에 세운 57억위앤(미화 6억8천700만달러) 상당의 이 공장 지분은 양국이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 공장은 매년 30만대의 1,300-1,600cc급 엔진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