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아시아 최악의 차' 4년만에 탈출

입력 2004년03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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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산 자동차가 4년만에 아시아 최악의 자동차란 오명을 벗었다.

11일 KOTRA에 따르면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지는 2002년부터 4월부터 작년 3월까지 1년간 자동차 100대당 고장 건수를 기준으로 대륙별 최고 및 최악의 자동차 브랜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아시아 브랜드 가운데 최고의 차는 고장 건수가 4건에 그친 렉서스 GS300 및 GS430이 차지했고 최고의 미국 차는 시보레 몬테카를로(5건)가, 유럽에서는 BMW 3시리즈
(8건)가 최고 차종에 뽑혔다. 최악의 차종은 아시아산은 닛산 센트라가 고장건수 33건으로 불명예를 안았고 미국산은 링컨 내비게이터(39건), 유럽산은 BMW 7시리즈(42건)가 선정됐다.

한국산 자동차는 2000년 현대 쏘나타(83건), 2001년 쏘나타(72건), 2002년 기아 세도나(60건) 등이 3년 내리 아시아 최악의 차종에 뽑혔으나 불량률이 점차 줄면서 작년에는 닛산 센트라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올해 컨슈머 리포트가 추천한 차종 가운데 한국산은 현대차 그랜저XG 350L, 싼타페,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가 추천대상에 올라 한 차종도 추천받지 못한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와 좋은 대조를 보였다고 KOTR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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