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의 흙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랠리위원회가 "2004 코리아랠리챔피언십" 일정을 확정,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정통 랠리 방식으로 3회 대회를, 스프린트 레이스로 2회를 개최해 총 5전을 치른다.
4월3일 열릴 개막전은 춘천 근교의 임도 코스를 개발해 모터파크를 메인 스테이지로 설정, 코드라이버와 함께 참가하는 랠리 타입으로 개최된다. 또 작년 시범종목으로 열렸던 4X4가 정식으로 추가돼 4X4 랠리 마니아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성 랠리위원회 실장은 "비포장 특유의 다이내믹한 박진감을 보여주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에는 정통 랠리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국제 규정에 맞게 그룹A(개조부문)와 그룹N(비개조부문)으로 엄격히 구분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랠리위원회는 155마일 랠리와 국제대회를 개최키로 방침을 정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4 코리아랠리 캘린더>
제1전 4월 3~4일 춘천 (랠리)
제2전 5월 1~2일 장소 추후통보 (랠리)
제3전 6월 5일 장소 추후통보 (스프린트)
제4전 6월 6일 장소 추후통보 (스프린트)
제5전 9월 11~12일 장소 추후통보 (랠리)
제6전 10월 23~24일 잠정 추가 일정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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