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버, 대우-FSO 관심 여전"

입력 2004년03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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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블룸버그=연합뉴스) 영국의 MG로버가 이달내에 폴란드 대우-FSO 자동차공장 매입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야체크 피초타 폴란드 경제차관이 12일 밝혔다.

피초타 차관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폴란드 정부가 MG로버와 협상을 진행중이라면서 "로버측은 대우-FSO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로버가 인수 제안을 내놓는 유일한 투자자가 아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년전부터 대우-FSO 공장의 매각을 추진해온 폴란드 정부는 오는 15일을 인수제안서 제출 마감시한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마감시한 이후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폴란드측은 로버외에 어떤 회사들이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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