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내달 7일 동유럽공장 기공식

입력 2004년03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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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아차는 내달 7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연산 20만대 규모로 건립될 동유럽공장 기공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동유럽공장 기공식에 미쿨라스 주린다 총리를 비롯한 슬로바키아 정부요인이 직접 참석하며, 현대차그룹에서는 정몽구 회장의 참석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 탄핵정국과 관계없이 동유럽공장 착공식을 예정대로 갖고 유럽 교두보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총 7억유로(한화 1조220억원)를 투입, 질리나 부지 45만평에 동유럽공장을 건설, 2006년 말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발된 소형 및 준중형 승용차를 단계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오는 2008년 유럽시장 50만대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 아래 지난 1년간 동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승용차 공장 건설을 위한 사업성 검토와 부지선정 작업을 벌여왔으며 지난 2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슬로바키아와 폴란드 중에서 슬로바키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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