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업계 사장단을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 탄핵으로 해외순방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한 이 장관의 요청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 장관은 자동차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자동차 수출 및 생산동향, 자유무역협정(FTA)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연초에 세운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원안대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자동차업계 사장단은 심각한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별소비세 인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현대차 박황호 사장, 쌍용차 소진관 사장, 르노삼성 윤정호 부사장 등이 참석하며 GM대우와 기아차는 해외출장중인 사장을 대신해 상무급 인사가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