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쌍용자동차 채권단은 쌍용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란싱그룹이 지난 15일 채권단에 제출한 최종 인수제안서의 내용이 불명확하다며 이를 시정 보완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16일 발송했다.
채권단은 란싱측에 대해 ▲인수가격이 상하범위를 두고 있어 명확하지 않은 만큼 보다 분명하게 확정된 가격을 제시하고 ▲중국정부의 투자승인과 관련한 중국 정부기관의 서포트 레터(정부 보증 공문)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채권단은 이같은 시정요구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란싱측으로부터 답변이 오는 대로 채권단 회의를 열어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