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중국 합자법인 본격가동

입력 2004년03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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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오토넷은 중국 톈진(天津)에 합자법인인 "천진현대항성전자"를 정식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자동차 전자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합자법인은 지난해 9월의 계약에 따라 중국 3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동풍기차그룹이 대주주인 항성전자와 50%씩 출자해 설립한 것으로 현대오토넷은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앞선 기술력과 항성전자의 영업력을 조화시켜 상하이와 장춘 등에 있는 중국 주요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중국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부품 및 생산을 현지화해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오디오 제품을 본격 공급, 올해 매출 4억위앤(약 57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부터는 고가의 A/V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오토넷 강석진 사장은 "천진현대항성전자가 이른 시일 내에 중국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지속적인 제품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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