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블룸버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트로(아토스)"를 크라이슬러 닷지 브랜드로 이달부터 멕시코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인도 현지공장의 B.V.R. 수부 사장은 이를 통해 인도 공장의 수출량을 지난해 3만대에서 올해 7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는 인도 남부 첸나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두배로 늘린 상태다. 또 오는 9월까지 2억2천만달러를 투입, 연간 생산능력을 12만대에서 25만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수부 사장은 설명했다.
한편 인도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개월간 인도의 자동차 수출은 11만2천292대로 7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