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자동차 부품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04년03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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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 전기.전자업체인 도시바(東芝)가 자동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올 여름 발매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하는 구동시스템용 모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업체가 하이브리드차용 모터를 양산하기는 처음이다. 하이브리드차 선두 업체인 도요타와 혼다는 이 차의 심장부인 모터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도시바는 앞으로 배기가스 정화시스템 등으로 사업을 확대, 오는 2006년도에는 자동차부품으로 500억엔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시바는 미에(三重)현에 소재한 자회사 도시바산업기계제조에서 4월부터 월간 2천개의 모터를 생산해 도요타 계열의 자동변속기 메이커인 아이신.에이.더블유(AW)에 납품하게 된다. 아이신AW는 이 모터를 변속기 등을 조립해 구동시스템을 만든어 포드의 하이브리드차 `이스케이프 HEV"용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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