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승 시티카 국내에 선보인다

입력 2004년03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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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4인승 시티카가 처음 선보인다.



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올 연말 "세잠(Sesame)"을 수입, 판매한다고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세잠은 2002년 파리 오토살롱에서 푸조가 발표한 컨셉트카로, 미래형 도심에서 활용성이 높은 소형차 컨셉트로 제작됐다. 올 연말 양산에 들어간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로 작동되는 슬라이딩 도어다. 보디 전체 길이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 크기의 슬라이딩 도어는 복잡한 도심에서 쉽게 문을 여닫을 수 있을 뿐 아니라 4좌석 모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게 장점. 또 시원스럽게 하늘을 볼 수 있는 루프는 열전도성이 없는 소재로 자연광을 받으면서도 뜨거운 햇빛을 막아준다.



세잠의 차체는 국산 마티즈보다 약간 큰 크기지만(3.70m) MPV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실내가 매우 넉넉하다. 유럽에선 벤츠 A클래스가 경쟁급 모델이다. 1.4와 1.6 엔진을 얹는다. 휘발유엔진이 먼저 나온 후 디젤엔진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불은 이 차를 들여와 국내 수입차 중 최저가인 2,500만원 정도에 판매할 계획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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