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미국의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갤런(약 3.8ℓ)당 1.73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민간 자동차서비스업체 `트리플 A(AAA)"가 23일 밝혔다.
AAA는 자체적으로 발표하는 휘발유 가격동향 리포트를 인용해 23일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당 0.7센트 상승함으로써 지난해 8월의 갤런당 1.737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AAA는 휘발유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소비증가와 국제원유가 상승, 정유사들의 정제능력 부족과 재고 부족, 연방 및 주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