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유소의 '치킨일병 구하기'

입력 2004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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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울산과 경남 양산지역 SK 직영주유소들이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치킨일병 구하기"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양산지역 SK 직영주유소 21곳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역의 멕시칸치킨점 43곳과 연계해 주유고객에게 멕시칸치킨 할인권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4만원 이상 주유고객에게 2천원 할인권을 주고 4만원 이상 주유할 수 없는 소형 휘발유 차량이나 디젤 차량은 가득 주유할 경우 역시 할인권을 준다.

SK 직영주유소들은 최근 고유가로 유류소비가 크게 위축되자 조류독감 때문에 같은 처지인 양계농가 및 관련업계와 연계,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곤 울산 제일주유소 사장은 "업종은 다르지만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부상조하는 심정으로 판촉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행사가 주유소는 물론 조류독감 재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계농가와 업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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