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란싱 쌍용차 우선협상자 지위 상실"

입력 2004년03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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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24일 쌍용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란싱그룹이 최종 입찰제안서를 수정하라는 채권단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란싱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상실됐다고 발표했다.

조흥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란싱측이 작년 12월22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상의 중대한 사항을 위반했다"며 "25일 채권단 전체 회의를 열어 란싱측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어 "란싱측이 스스로의 귀책사유로 MOU상 배타적 지위가 상실된 데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채권단은 25일 전체 회의를 열어 ▲인수.합병(M&A) 일정기간 연기 ▲향후 기업가치 제고후 재입찰 실시를 포함한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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