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가 수개월후면 연간 자동차 판매 100만대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인도의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승용차 판매가 8만2천916대인 것으로 집계됐고 오는 4월까지는 9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2004-2005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10-15% 증가해 100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문은 국내총생산(GDP) 상승과 가처분소득의 증가, 손쉬운 신용구매제도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중소형 모델의 판매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자동차 인도 현지공장의 B.V.R. 수부 사장은 포드의 이콘과 타타의 인디고, 마루티의 이스팀, 오펠의 코르사와 같은 50만 루피 이하의 중형차와 소형차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