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차, 미국 생산량 감축 검토

입력 2004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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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연합뉴스) 일본 미쓰비시(三菱) 자동차가 미국 현지 생산공장에서의 미쓰비시 브랜드 자동차 생산량을 크게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

북미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친 판매량 감소에 시달려온 미쓰비시는 자사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과감히" 줄이고 대신 크라이슬러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리노이주에 자리잡고 있는 미쓰비시 미국 공장은 미국-독일 자동차 그룹인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6.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쓰비시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량 조정 결정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글로벌 사업전략의 일환이며, 미쓰비시도 일리노이 공장을 운영하는 북미법인의 자사 지분을 줄이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는 호주공장의 폐쇄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30일 전반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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