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롤라, 일본 03년도 신차판매 2년만에 정상 복귀

입력 2004년04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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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교도=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가 2003회계연도 일본의 차종별 신차판매순위(경자동차 제외)에서 총 19만867대로 2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6일 발표했다.

2위는 같은 도요타의 미니밴 "위시"가 16만3천719대로 차지했으며, 전년도 수위였던 혼다의 소형차 "피트"는 15만8천285대에 그쳐 3위로 밀려났다. 닛산자동차의 "큐브"는 15만1천797대로 4위에 랭크됐다.

코롤라는 지난 1987년 이후 99년 위시에 한차례 추월당한 것을 제외하고는 1위를 지켜왔으나 지난해는 소형차 붐에 편승해 판매가 대폭 늘어난 피트에 약 3만대차로 정상을 내줬다. 그러나 2003년도에는 각 업체의 소형차 판매가 한풀 꺾이면서 피트가 전년도의 60% 정도에 그친 반면, 코롤라는 세단 외에 왜건, 미니밴 등 파생차를 앞세워 안정적인 판매세를 보였다.

한편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2003년도 일본내 수입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도와 거의 변동없는 27만9천444대로 집계됐다. 수입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 메이커제는 5.2% 감소한 24만5천732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소형차 "골프"를 앞세운 폴크스바겐이 5만4천512대로 1위를, 2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3위는 BMW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3사는 모두 독일계로 4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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