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동차포럼서 주가상승률 1위상 수상

입력 2004년04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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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산업 포럼인 "모건스탠리 글로벌 오토 컨퍼런스"에서 GM, 포드 등 세계 유수 자동차 업체들을 제치고 주가상승률 1위상(Leading Global Stock Perform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뉴욕 웨스틴호텔에서 증권사 모건스탠리와 자동차부문 소비자만족도 조사기관 J.D.파워가 공동으로 주관한 포럼에서 전세계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주가상승률을 조사해 선정하는 주가상승률 우수기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주가가치는 작년 말에 연초대비 1.82배 상승해 2위를 차지한 포드의 1.72배, 3위 GM의 1.44배 주가상승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가상승률 1위상은 올해로 6번째로 2001년도 푸조, 2002년과 2003년도에는 닛산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모건스탠리 글로벌 오토 컨퍼런스에는 GM 릭 왜고너 회장,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앨런 길모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차는 김동진 부회장이 참석해 현대차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들이 뉴욕 국제모터쇼 기간에 직접 참석해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행사가 돼왔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회계법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3년 주주가치상"에서 종합주주가치수익률(Highest Total Shareholder Value Return)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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