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11일 야심작으로 개발하고 있는 SUV 신차 KM(프로젝트명)의 생산 라인 재편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오는 6월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차 KM은 광주공장에서 연간 15만대를 생산하게 되며 미국이나 유럽의 자동차딜러들 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생산량의 70%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달 말부터 레저용 차량인 카렌스와 X-TREK의 차종 이관과 함께 연간 3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돼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장은 그동안 KM 생산을 위한 라인재편 작업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으나 올 하반기부터 모든 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김기철 광주공장장은 "이제 광주공장은 연간 35만대 생산을 넘어 최단 시간에 4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지키는 기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