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욱·윤여훈, 시즌 첫 랠리 잡았다

입력 2004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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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서바이벌 게임은 없다"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상걸리 일대를 달린 "2004 코리아 랠리" 개막전은 이변이 잇따르며 신수욱·윤여훈(SR레이싱) 조를 포디엄의 정상에 세웠다.



이 날 레이스는 총 10.48km의 스페셜 스테이지 구간을 왕복하는 산악코스와 모터파크 트랙을 왕복하는 총 4개 구간에서 펼쳐졌다. 그러나 레이스중 임도구간이 경주차의 고장으로 폐쇄돼 경쟁구간은 총 3곳으로 줄었다.



비개조부문에 참가한 N3의 김석기·박미숙(카툰클럽) 조가 첫 임도구간에서 종합 선두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으나 막판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로 종합 2위로 들어왔다. 종합 3위는 이광추·김종길(임풀) 조에게 돌아갔다.



이 날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클래스는 최고종목인 A7. 오프로드의 절대강자로 군림한 김창영(타이거릴리)이 타임카드 미지참으로 실격 판정을 받자 나머지 차들이 종합우승을 목표로 막판 스퍼트를 시도했으나 테크니컬 트러블로 줄줄이 리타이어, 총 7대 중 2대만 완주한 서바이벌 게임이 됐다.



4WD가 경쟁한 T그룹 휘발유부문에선 정대철·장대훈(Q&T) 조가 우승컵을 안았고, 디젤부문에선 임창규·김철홍(Q&T) 조가 정상에 섰다.



한편 이 대회를 지켜 본 관계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오프로드 대회 참가자가 줄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임시운행 허가증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할 사항을 미리 챙기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모터매거진>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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