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연장 개최

입력 2004년04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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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소음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던 포뮬러 쓰리(F3)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향후 5년간 연장 개최된다.

28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14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제환경문화위원회가 부대의견을 달아 회부한 F3대회 연장개최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도의회는 이 과정에서 원안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치는 등 4시간여의 진통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참석의원 36명 중 찬성 23표, 반대 13표로 원안 가결했다.

이에 앞서 의원들은 "경남도가 주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하고 있는데다 F3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으로 창원의 인지도를 높인 점을 무시할수 없다"는 찬성입장과 "지난 5년간 F3대회가 사업성에 대한 진지한 분석없이 이벤트성 행사로 진행됐다"는 반대입장이 맞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경남도는 "주민 반발과 관련 경기장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 지원에 우선권을 주는 한편 인근 학교의 수업권 침해에 대해서는 도교육청과 협의해 야외수업을 유도하는 등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F3대회를 5회째 개최했으며 최근 재계약을 추진해오는 과정에서 경주장이 위치한 창원시의회 등의 강한 반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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