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연합뉴스) 다임러크라이슬러 일본 법인은 14개 모델에 걸친 2만4천여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에 대해 결함 부품의 수리를 위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지난 1998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된 차량에서 에어컨시스템과 유압충격흡수장치의 부품 결함이 발견돼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국토교통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독일의 BMW도 국교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천900대의 "Z4 로드스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서 10월 사이에 수입된 이 차량은 표고가 높은 지역을 고속주행할경우 연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품으로 인해 엔진이 정지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