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산업자원부는 자동차 특소세 인하조치 이후 한달동안 자동차 판매가 2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24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판매실적은 10만4천261대, 계약대수는 12만8천240대로 1개월전에 비해 각각 23.4%, 26.7% 늘었다. 그러나 소형차의 생산 비중이 높은 GM대우, 르노삼성 등은 특소세 인하에 따른 소형차의 가격 인하폭이 1.2%로 2천㏄ 초과차량(-2.3%)에 비해 낮아 판매 증가율이 18.5%, 17.3%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산자부 관계자는 "자동차 판매 증가는 특소세 인하와 각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잇따랐기 때문"이라며 "5월 이후에는 자동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