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JD파워 품질만족도 통해 럭셔리 리더로 재등극

입력 2004년05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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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캐딜락이 작년 11~12월 총 38개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JD파워가 벌인 2004년 상반기 품질만족도(IQS)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해 럭셔리 브랜드 중 최고의 우월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GM은 또 랜싱그랜드리버공장이 북남미 생산공장 중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랜싱그랜드리버는 연간조사에서도 세계 3위의 생산공장에 뽑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세계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인 GM은 10%의 품질향상을 이뤘으며 GM의 랜싱그랜드리버공장은 "프레스티지 골드 플랜트 어워드"를, 디트로이트 햄트랙은 북미지역 2위의 "실버 플랜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GM 북미지역의 게리 코우거 사장은 “캐딜락은 상반기 품질조사를 통한 럭셔리모델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캐딜락 르네상스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캐딜락은 품질면에서 렉서스 모델을 능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딜락의 새로운 두 모델인 CTS와 XLR은 품질조사결과 업계 톱10에 올랐다.

랜싱그랜드리버공장은 캐딜락 CTS와 SRX 그리고 새로 선보일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인 STS를 설계한 곳이다. 2001년말 건립이 시작된 이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GM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디트로이트 햄트랙은 캐딜락 드빌, 뷰익 르브레, 폰티액 본네빌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두 공장은 GM의 글로벌 생산 시스템의 효율성과 GM의 생산능력를 보여주는 GM의 대표적 생산기지다.

JD파워는 고객이 차를 구입한 이후 최초 90일동안 발생하는 문제점의 수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고객이 차를 구입할 때 자료로 활용돼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드빌은 중형 럭셔리카부분에서 2위를, CTS와 에스컬레이드는 엔트리 럭셔리카 및 프리미엄 럭셔리 SUV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GM 북미지역의 품질담당 케빈 윌리엄스 부사장은 “이러한 결과는 자동차업계에서 품질 선두주자가 되려는 GM의 직원, 딜러, 조합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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