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인도네시아 가스개발 파트너 선정

입력 2004년05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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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1(옛 LG칼텍스가스)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타미나(Pertamina)가 추진중인 NGL(Natural Gas Liquid) 프로젝트의 해외 투자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1은 이 프로젝트 참여로 처음으로 해외 생산부문에 진출, 사업 다각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으며 가격경쟁력이 있는 비중동지역에 LPG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투자 파트너 선정에 따라 E1과 페타미나는 인도네시아 NGL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회사를 연내에 설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부 팔렘방 지역의 NGL 개발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비가 약 1억달러 규모로, 연간 최대 50만t의 LPG를 생산하게 되며 향후 15년간 총 750만t을 생산, 매출규모만 22억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1은 밝혔다. 이같은 생산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에 도입된 LPG 422만여t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오는 2007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대부분 국내에 도입하고 일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E1은 덧붙였다.

E1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최초의 LPG 해외 생산부문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1차 프로젝트인 팔렘방뿐 아니라 향후 제2, 제3의 NGL 프로젝트 참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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