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청정연료설비 기공

입력 2004년05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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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서영태 사장과 조규선 서산시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연료설비(Clean Fuel Project)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05년 10월까지 총 2천1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할 이 청정연료 사업은 하루생산량 6만배럴의 초저유황 경유 탈황시설과 하루 생산량 2만배럴의 휘발유 탈황 시설, 시간당 4만5천㎥ 생산 규모의 수소제조공정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시설이 완공되는 2005년 말부터 휘발유의 황함량을 50ppm 이하로, 경유의 황함량도 30ppm으로 크게 낮춘 초저유황 휘발유와 경유 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프랑스의 악센스(Axens)사와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사로부터 제조기술 사용권 획득을 조건으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청정연료사업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는 대내외 환경 기준과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것으로 선진국 수준의 환경 기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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