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자동차.부품 수출 15억달러

입력 2004년05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의 자동차 및 부품 수출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1분기까지 중국의 자동차 및 부품 수출액은 각각 1억1천600만달러와 13억6천9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9% 증가한 수준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수출은 아직까지 소량에 불과하며, 주로 골프장 카트나 해변놀이용 모래차량 등 비도로차량이 3만8천373대로 전체 자동차 수출량 가운데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카트의 경우 수출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74%나 급증하는 등 조만간 중국산 골프장 카트가 세계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1분기 중국의 자동차 수입규모는 40억9천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44억4천800만달러를 수입하며 전년보다 84%나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을 시사한다.

중국은 지난해 승용차 생산판매량에서 400만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자가용 승용차 생산이 200만대를 돌파하면서 미국과 일본, 독일 다음으로 세계 4대 승용차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