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현대차의 합작사인 베이징현대기차유한공사(北京現代汽車有限公司)의 올해 상반기 베이징내 매출이 대폭 신장됐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베이징개발계획위원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이징현대기차는 올해 1~4월간 베이징에서 작년 동기보다 192% 늘어난 3만3천51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 중 작년 12월 23일에 출시된 엘란트라 모델이 전체 매출의 52.5%를 차지한것으로 파악됐다. 생산량의 경우, 172.6% 증가한 3만4천800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베이징내 자동차 판매 증가율과 베이징 소재 자동차업체들의 생산 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베이징에서의 자동차 판매량과 생산량은 각각 73.7% 증가한 17만6천404대와 81.4% 늘어난 18만6천55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