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문화행사

입력 2004년05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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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아차 동유럽 공장을 따라 슬로바키아에 동반진출하는 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문화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계동사옥 지하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임직원과 파벨 흐르모 슬로바키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바키아 민속 공연단 "뚜리엑(Turiec)" 초청 공연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다양한 슬로바키아 문화행사를 갖는다. "모비스와 함께 가는 슬로바키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슬로바키아를 포함한 동유럽의 문화 및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속공연 이외에도 다음 주까지 얀 허백(J. Hrebejk) 감독의 "나의 아름다운 비밀"을 비롯한 3편의 DVD를 상영하고 ▲학술발표회 ▲전문강사 초청강연 ▲퀴즈대회 ▲슬로바키아 배낭여행 체험담 발표 ▲특산물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학술발표회는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과 외국기업 진출사례 등 22개 분야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직접 준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진출을 앞두고 실시했던 중국 문화행사와 앨라배마 문화행사가 현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슬로바키아 문화행사를 통해 슬로바키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시장진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아차의 질리나 공장 건설에 맞춰 인근 지역에 1억7천만유로를 투자, 연산 30만대 규모의 모듈공장을 건설, 섀시, 운전석 및 프런트엔드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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