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디젤엔진 군산공장 27일 기공식

입력 2004년05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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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GM대우자동차가 전북 군산시에 대규모 디젤엔진 공장을 짓는다.

GM대우 군산공장은 24일 "총 사업비 4천750억원을 들여 현 군산공장 인근에 디젤엔진 공장을 짓기 위해 오는 27일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닉 라일리(Nick Reilly) GM대우 사장을 비롯해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강현욱 도지사, 강근호 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젤엔진 공장은 19만1천여㎡의 부지에 연간 25만대의 1.5와 2.0ℓ급 친환경 디젤엔진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06년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 생산 라인은 공장 신축에 2천420억원, 신형 엔진 개발 비용에 2천330억원 등 모두 4천750억원이 투입된다. GM대우는 이를 위해 이탈리아 디젤엔진 전문 개발회사인 VM모토리사와 환경친화적인 디젤엔진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

디젤엔진 군산공장은 생산 기계 라인의 90%, 엔진 조립 라인의 40%가 자동화 시설을 갖추게 되며 공장 가동을 위해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디젤엔진 군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부품 및 자재 공급업체 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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