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가 대학에 소개된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인 "BAT GT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KMRC의 박상규 대표는 오는 4일 고려대학교 스포츠마케팅 과목에 특별강사로 강단에 선다. 이 과목은 체육과와 경영학부생들이 주로 수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가 모터스포츠를 강의에 추가한 건 자동차경주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붐이 일기 시작했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KMRC가 주최하는 "BAT GT 챔피언십"은 경기 당 2만여 관중을 끌어모으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다 지난 26일 열린 "BAT GT 챔피언십" 제3전은 레이스가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등 국민적인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표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포함해 스폰서 작업, 경기진행 등 KMRC의 주요 사업분야에 대해 1시간30분 정도 강의할 계획"이라며 "대학에서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그 만큼 자동차경주의 미래가 밝다는 걸 뜻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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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규 KMRC 대표가 6월5일 고려대 강단에 선다. |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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