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05 서울 모터쇼"를 앞두고 모터쇼 조직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남충우 상근부회장, 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KAMA는 95년부터 격년제로 서울 국제모터쇼를 개최해 왔으며 KAIDA는 1, 2회 모터쇼 참가 뒤 전시공간 위치 선정과 수익금 배분 등의 이견으로 3회(99년) 모터쇼 참가를 거부하고 2000년부터 독자적으로 모터쇼를 열어왔다. 이후 양측은 국산차와 수입차업계가 "반쪽행사"로 따로 치러왔던 모터쇼를 2005년부터 서울모터쇼로 일원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05 서울모터쇼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Endless surprise in our motor-life) 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