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베이징모터쇼서 신차 발표

입력 2004년06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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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P=연합뉴스) 미국의 자동차메이커 포드가 베이징모터쇼(오토 차이나 2004) 개막을 앞두고 8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세단형 "포커스" 새 모델을 발표했다.

포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발표한 세단형 신차 포커스가 더욱 넉넉한 내부공간과 트렁크 공간, 더욱 진보된 기술력에 품격있는 유럽형 스타일을 갖춘, "중국 수요에 맞춰 조정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또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겨냥한 신차 개발 프로그램에 "중국 고객들의 수요와 소망을 중심에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총괄 수석부사장인 마크 슐츠는 "중국 고객들은 싸구려 기성복같은 차량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슐츠 수석부사장은 이와 함께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월드카 "몬데오"의 세단형새 모델도 공개할 것이라면서도 "당장은 중국내 수요에 대기에 충분할 정도로 몬데오를 생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포드는 독일, 일본 등 경쟁 업체들에 비해 뒤늦은 편인 지난 1997년에야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중국 자동차 시장은 작년 판매신장률이 75%에 달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7일 중국에 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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