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아반떼 에어백 문제로 곤욕

입력 2004년06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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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최근 출력 과다표시로 집단소송에 휘말린 데 이어 이번에는 아반떼XD(수출명 엘란트라) 에어백에 문제가 발생, 곤욕을 치르고 있다.

24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가 미국에서 시판중인 2004년형 엘란트라의 운전석 옆 동반석 에어백이 오작동하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수십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몸집이 작은 어른이나 10대가 타도 에어백이 간혹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 사고 발생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 미국에서 판매된 2004년형 엘란트라는 5만대 가량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는 "아직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람이 다친 경우는 없어 리콜은 하지 않고 있다"며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종의 출력을 부풀려 표시한 이유로 집단소송에 걸려 최근 해당 차량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보상해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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