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위원장, 사주조합장 '고배'

입력 2004년06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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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기아차 노조위원장이 우리사주조합장 선거에서"고배"를 마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이 지난 23일 신임 조합장 선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 위원장은 후보 3명 중 가장 저조한 표를 얻었다. 다만 1위 후보가 과반수를 넘지 못해 규정에 따라 오는 29일 1-2위간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노조와 우리사주조합간 연대를 통해 노조의 경영참여를 철저히 하겠다"며 우리사주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노조위원장이 우리사주조합장을 겸직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안팎의 관심을 모아왔으며 회사측도 적지 않게 우려해왔다. 일각에서는 노조집행부에 대한 현장의 불만을 대변, 이번 임단협에서 기아차 노조의 투쟁력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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