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뉴 9-3 컨버터블이 최근 실시된 유로NCAP의 전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컨버터블로선 세계 최초로 안전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GM코리아가 2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프라하에서 열린 유로NCAP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사브는 9-3 컨버터블 및 세단, 9-5 시리즈 등 모든 라인업이 별 5개를 얻었다. 이에 따라 사브는 전 차종이 최고등급을 받으며 안전부문의 최고 브랜드임을 증명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뉴 9-3 컨버터블은 컨버터블임에도 사브 세단과 함께 개발됐다. 사브 엔지니어들은 사브 세단과 컨버터블 두 제품 모두에 똑같은 충돌안전기능을 채택했다. A필러, 뒷좌석의 새로운 박스 구조를 포함하는 섀시 크로스 멤버, 로워 B필러와 측면 창문턱의 강화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안전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었다.
사브는 또 컨버터블의 다이너캐이지 승객보호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전복테스트 프로그램의 선두주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팝업 리어 롤바와 안전벨트 프리텐셔닝 및 강화된 윈드스크린 헤더 레일을 보완하는 A필러가 전복 시 혹은 전복위험 발생 시 다이너캐이지를 통해 통합된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
사브측은 "유로NCAP의 충돌충격보호부문의 독자적인 조사결과도 중요하지만 매일 도로상황에서 일어나는 실제충돌의 결과 연구를 포함한 ‘실생활 안전전략"을 바탕으로 안전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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