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블룸버그=연합뉴스) 판매 둔화와 가격 인하에도 불구, 중국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올해 순이익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1일 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 최대 자동차생산업체인 FAW와 상하이자동차를 포함한 13대 자동차 생산 업체의 지난 1∼5월 순이익 규모는 120억위앤으로 작년 동기 대비 1% 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올 1∼4월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19%가 증가해 전년 동기 상승률 20%에 못미쳤다고 덧붙였다.
또 상하이제너럴모터스와 상하이자동차가 일부 제품 가격을 8% 인하했고 폴크스바겐AG도 가격을 12% 내리는 등 올들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한편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5월 자동차 판매량이 96만4천70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었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