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자동차판매 GM.포드 하락, 일본업체 상승

입력 2004년07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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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필드< 美미시간州 > 블룸버그=연합뉴스) 미국 자동차업계 1, 2위인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의 6월 미국 판매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12%와 7.7% 하락했다. 이에 비해 3위의 다임러크라이슬러는 5.2% 상승했으며 도요타, 닛산 등 일본차의 판매도 대폭 늘어났다.

GM은 승용차와 트럭을 총 38만267대를 판매했으며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각각 28만7천381대와 20만9천252대를 팔았다. 이에 비해 미국내 판매 4위인 일본의 도요타는 캠리와 프리우스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9.6%가 상승한 17만366대를 팔았으며 혼다도 5.3%가 늘어난 11만6천101대를 기록했다. 닛산은 무려 14%가 증가한 7만8천107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정보제공업체인 톰슨 파이낸셜은 최근 판매 추세를 감안할 경우 올해 미국에서 총 1천600만대의 자동차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달 추정치 1천780만대와 지난해 6월의 추정치 1천650만대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GM의 수석판매분석가인 폴 밸루는 "6월은 힘든 한달이었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는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매를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계획인지를 물은 데 대해서는 "소비자의 수요를 진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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