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1일 마라톤 노사협상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현대자동차가 2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전날 야간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보고대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오전부터 주간조 조합원 1만5천여명이 출근해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주간조 조합원은 오전 8시부터 사업부별로 출근해 평상시와 같이 각 생산라인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야간조 조합원은 오후 8시부터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25일과 28일 부분파업, 29일, 30일 전면파업, 1일 주간조 부분파업을 벌여왔다. 노조는 오는 5일 전체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사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인 뒤 가결되면 곧바로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